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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부동산 매물들을 보다가 생긴 궁금증



아무 생각 없이 알아보고 있노라면 재밌기도 하고,

거의 중독적이기도 하고,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끊이지 않는 고민과 고민에

다시 머리가 아파져오는 거주지 결정 문제.

그런데 나와 있는 부동산 매물들을 반복해서 보다가 정말 순수하게 '왜?'란 의문이 드는 그런 부분이 생겼다.

뭐냐하면, 매물들을 보고 있으면 사진이 아예! 없거나

밖에서 바라본 건물 외관...사진 한 장이 전부인 그런 매물들이 정말 엄청나게 많다는 부분.



롸.....?

4k 고화질로 올려준다한들 제가 빌딩 외관 디테일 봐서 대체 뭐하게요.....

처음엔 어후 뭐야 집 내놓으면서 사진 한장을 안올리냐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도대체 이거는 어떤 이유일까가 궁금해졌다.

이런 매물들이 오히려 실제로 방문해보면 대만족스런 집들일 수도 있을까?

그런 자신감에서 나오는 노 픽쳐인걸까?

아님 넘나 당연하게도 꽝?

만약 방문을 예약한다면 이런 장소들은 정말 말그대로 설레긴 할 것 같다 because we literally don't know what to expect...

랜덤박스도 아니고 원...

에휴.

그나저나 대체 어떻게 해야 혀 이젠 마음의 결정을 내려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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