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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 3 - (너무나 주관적인)최고의 시즌 * Spoiler alert! 그냥 나 혼자 뽑아보는 워킹데드 최고의 시즌 for me...는 아무리 보고 또 보고 몇 번째 봐도 시즌 쓰리같다.약간 뭔가... 전체적으로 줬다 빼앗는 느낌...^_ㅠ...이라 얄밉고 짜증나고 속 터지는데스트레스든 뭐든 좌우지간 그 임팩트는 참 강렬한 것...그리고 에피소드들이 지루하게 늘어지거나, 그냥 회차 때우기식으로 흘러간다든가,또 회상이 나온다든가 그런 게 잘 없고'대체로' 한 회 한 회 계속 스토리가 전개되는 편 같다.특히 에피소드들 중에서도 304는...ㅠㅠㅠㅠㅠㅠㅠ몇 번을 본 에피소드인데도 볼 때마다말새끼 소새끼, 아휴 어뜨케 해 증말...ㅠㅠㅠㅠㅠㅠㅠ 하면서 본다.그 중에서도 로리 장면은 그냥 전부 다 넘나...ㅠㅠㅠㅠㅠㅠㅠ초반 시즌들 방영 당시 로리 캐릭터.. 더보기
[미국 드라마] 프리처 시즌 1 - Preacher ※ No spoiler 올해 5월 22일 첫 방송된 AMC의 새로운 시리즈. 영드 미스핏츠로 알게 된 두 배우 Joe Gilgun과 Ruth Negga 그리고 한국에는 마블 영화 속 일명 젊은 하워드 스타크 역으로 유명할 듯한? Dominic Cooper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조 길건이 나온대서 봤는데 어 루쓰 네가도 나오네 어 도미닉 쿠퍼도 나오네 했던 드라마ㅋㅋㅋ 얼마 전 열번째 에피소드로 시즌 원이 마무리 된 상태이며, 이 글을 쓰느라 검색해보니 좀 더 늘어난 열세개 에피소드로 시즌투가 내년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미드/영드에는 이런 식의... 뭐라 해야 할까 악마, 천사, 신 주연에, 뱀파이어, 괴물이 조연인 그런 시리즈들이 워낙 많은 것도 같고 개인적으로 이런 시리즈들을 또 좋아하기도 해서 .. 더보기
[미국 드라마] 오랜만에 다시 이어서 보고 있는 슈퍼내츄럴 시즌 11 - Supernatural ※ No spoiler 정ㅇㅇㅇ말 볼 거 없고 심심해서 보다 만 부분부터 이어서 보는데 이번 시즌도 감상은 역시나... 딘은 참 언제봐도 잘생겼다, 크라울리 카스티엘ㅋㅋㅋ, 줄거리 아후 미친ㅋㅋㅋ, 이따금 하품, 끝ㅋㅋㅋㅋㅋ 이제 슈퍼내츄럴은 그냥... 오래된 친구같은 느낌ㅋㅋㅋ? 그닥 더 알아갈 것도, 새로울 것도 없고 내가 알던 익숙한 그 모습 뿐이지만 익숙하고 변치 않는 바로 그 모습 때문에 역시! 싶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그런...? 또 오래 본 사이라 웬만한 과오는 익스큐즈 되기도 하고 보면서 어휴 이게 뭐야 미친ㅋㅋㅋ싶어도 진짜 개같지 않은 이상 정말 진심으로 실망하진 않는ㅋㅋㅋㅋㅋ 사실 장르 불문 소재 불문 대개 드라마들이 시즌 4, 5쯤 되면 막 내려야 되지 않나...? 생각들기 마련이던.. 더보기
[미국 드라마] 스트레인저 띵즈 - Stranger things ※ No spoiler 이제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보고, 또 기대하는 미드 아니 외국 드라마는 사실상 워킹데드 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인데 그런 상황에서 나름 재미있게 본 작품. 갈수록 뭘 봐도 다 진부하고 거기서 거기 같은 건 그냥 인생 자체가 좀 지루한 내 문제인건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이젠 어떤 작품을 접해도 중학생 고등학생 때처럼 흥분하며 보기가 쉽지 않아 가끔씩 진심으로 슬프기까지 하다. 무튼 개인적으로 이젠 어떤 작품이 소재나 연기력만으로 시청자에게 어필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인데 Stranger things를 보며 이를 다시금 확신했다. 스트레인저 띵즈의 소재나 줄거리는 사실 놀라울 것도 새로울 것도 그닥 없다. 이야기는 간단히 말해 어느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