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브라운, 디어 아몬드 고 주변으로 주르륵 있는 식당들 중 하나.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 내가 당시 있던 곳에서 그냥 제일 가까워서 갔던 곳.
근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흠...
굳이 다시 갈 것 같지는 않다.
내가 주문한 메뉴가 그냥 그런 메뉴라 그랬던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음식이 그렇게 인상적인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심지어 양까지 적은 편이라 더 아쉬웠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정말 많았다!
점심 시간이라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
무튼 그래서 사진도 많이는 찍을 수가...
가게가 지하...?에 있어 뭔가...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데 대충 말하자면 자릿발ㅋㅋㅋ?이나 노출이 떨어질 것 같은데...
내가 주문한 음식이 정말 유독 별로였던 걸까...?
무튼 적어도 내가 느낀 좋은 점들은 모두 다 음식 외의 것들이었다.
또 음식 외의 부분들은 대부분 정말 좋기는 했다.
예를 들어 분위기나 직원 분들...
지하라는 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편안하면서도 친근하고 왜인지 모르게 뭔가 오붓한 느낌?
사람이 많아서 내 양 옆으로도 모두 손님들이었는데 그게 너무 복잡하다는 생각보다
그야말로 정말 오붓한 느낌이었다.
또 탭워터이기는 하겠지만 물도 주고...
하지만 별로 다시 갈 것 같지 않은 걸 보면 나는 맛이 일순위인가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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