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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놀라웠던 Kijiji 물건 판매 경험...ㅋ... 최근 물건을 한바탕 정리하며 물건 종류에 따라 여러 곳에 나누어 판매를 했었는데 그 중 한 곳은 키지지였다. 다른 주, 다른 도시에선 어떤 방식이 더 대중적인지 모르겠으나 위니펙에선 나름 대중적인 온라인 중고 거래 장터. 나도 집을 알아보거나, 구직을 할 때 정도? 정보 검색 및 이용해본 게 전부였는데 이번에 물건을, 그것도 판매하기 위해 이용하면서 놀란...ㅋ... + 황당했던 경우들이 있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의 마음으로 글을 적어본다ㅋ 요약하자면... 나름 한국에서도 중고 판매를 몇 번 해보았었는데 정말 한국 진상들은 진상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조금 황당한 경우들이 많았다. 일단 물건을 사기로 하고 약속한 날짜 약속한 시간의 한 시간 전 갑작스레 ‘나 물건 걍 안사려구’ 통보하는 사람은 양.. 더보기
CAEL 시험... 후기? 아이엘츠 캔테스트 정도만 알고 있다가 셀핍을 출제하는 파라곤에서 같이 출제/운영하는 시험이길래 그래도 아이엘츠 캔테스트보다는 뭐 하나라도(이를테면 최소한 시험장ㅋㅋㅋ 플러스 시험 형태?) 좀 더 익숙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등록하고 또 응시했던 시험. 타 시험들에 비해 정보가 많이 부족한 듯 하여 글을 남겨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점수를 후하게 주는 느낌.......?이고 응시하기 괜찮은 시험.....? 일단 시험 자체가 캐나다에서 자체적으로 만들고 운영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한국어 학습 자료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은 시험이다. 하지만 나름 파라곤에서 제공하는 이런저런 학습 자료들이 있는데 크게 무료 시험, 무료 워크샵, 유료 연습문제/연습시험 같은 것들이 이에 해당된다. 나 같은 경우 .. 더보기
도어대쉬 첫 주문 7불 할인 코드 Doordash https://drd.sh/Mjs9d3/​ 더보기
COPR 분실 - 부제 : 캐나다포스트의 만행 한 줄 요약 : 캐나다포스트는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작년 2월 보냈던 서류 신청서의 승인이 나면서 나의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영주권 journey의 막이 내렸다. 생각해보면 나는 대체로 운이 좋은 편이었다. 헬스카드를 주네마네 하던 2017년 매니토바에 도착해 대부분의 헬스카드 신청이 거절당할 때도 나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말 운이 좋게 아무 탈 없이 헬스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었고, 프로세스 내내 그 흔한 서류 요청이나 확인 전화도 없었을 뿐더러 연방 진행 중에는 이직을 했는데도 프로세스에는 큰 문제나 연기 사항 없이 PR 신청이 승인되었다. 이것이 COPR을 손에 넣기까지의 내 생각이었다. 4월 17일 아침, 오매불망 기다리던 PR 지원의 승인이 결정되었고 그 날 당일 일이 끝나자마자.. 더보기
PNP 진행 중 이직과 관련한 경험담과 생각 (2) - 내 퍼밋의 종류와 규정에 대하여 정확히 알기 이직을 보고한 후의 수순은 당연히도 주어진 시간 내에 잡을 찾고 그 곳에서 잡 오퍼 레터를 얻는 것이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일을 그만 둔 상태'에서 단 30일 내에 구직을 하는 것은... 생각보다 정말 쉽지 않은 경험이었다...ㅋ... 사실 나도 애시당초 계획은 일단 이직을 하고 보고를 하는 것이었는데 도저히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다보니 어떻게 일을 먼저 그만두게 되어서... 어쨌든 구직 과정은 별 중요한 얘기가 없으니 건너뛰고 이직 후의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내가 일을 그만 둔 것이 10월 15일, 이것을 보고한 것이 10월 17일, 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한 것이 11월 19일이었다. 써놓고보니 줬던 시간에서 30일이 넘었었는데 생각해보니 별 말이 없었네 🤔 어쨌든 메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