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쓰 썸네일형 리스트형 Winnipeg Oh Doughnuts 위치가 근처인데도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기만 하다가 폐점 시간의 압박으로 계속해서 기회를 놓치고 지난 주에야 드디어 가보게 되었던 오도넛...! 사실 뜻하지 않게 먼저 방문해봤던 브로넛츠는 사전 정보도, 어떤 기대치도 없이 맛본 곳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특별히 좋은 인상이 남지는 않은 탓에 '그래 도넛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유니크하고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겠어' 하는 생각을 하게 된 참이었다. 그래도 맛있는 집이라 하니 웬지 가봐야할 것만 같은 군중심리와 함께, 길지 않은 시간 동안만 방문해볼 수 있는 가게라는 점에서 뭔가 리미티드의 초조함... 한정 욕심...ㅎ...같은 것들을 자극 받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오도넛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도넛은... 그냥 도넛이라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