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타고 나르는데 뭔 일 터질까 내가 탄 것마냥 괜히 조마조마했던 발사 순간을 지나
우주 정거장을 향해 안정적으로 비행하는 우주선을 보고 있자니,
정말 어릴 적 미술 시간 그림으로나 그려보던 ‘우주 여행’이란 게 코 앞으로 다가온 건가 나도 모르게 조금은 떨리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
우주 여행이 실현된다면 티켓값은 얼마?
(자낳괴...☆)
수송 인원은 몇 명까지?
목적지는 어디어디?
대중화가 진짜... 시작된다면 가고자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대중화가 정말 되긴 될까? 된다면 그건 언제?
미래엔 정말 우주 도시가 생길 수도 있으려나?
...하는 정말 그 어느 곳에도 쓰잘데기 없는, 초딩 때 이후로 안해본 것 같은 혼자만의 생각들ㅋㅋㅋ
코로나로 모든 것이 재미없고 축축 쳐지기만 하던 나날들에
(...쓰며 생각해보니 한국 기준으로는 이것도 벌써 반년...가까이 되어가는구나... 말잇못...ㅠ)
나름 잠시나마, 조금이나마 재밌었던... 순간이었으나...
이제 다시 현실...ㅎㅎㅎ
코로나 있는 지구로 영혼 복귀...^_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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