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도 의도치 않게 넷플릭스 운영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며
심드렁하게 넷플릭스 홈 화면을 이리저리 떠돌다가
소재에 강하게 이끌려 보게 된 작품.
근데 Don't fuck with cats에 이어 시작부터 너무 강렬했던 다큐멘터리........
진짜로 농담이나 과장이 아니고 literally jaw dropping........ mind blowing........
나도 모르게 어쩜 좋아를 연발하며 내가 마치 영상 속 환자 혹은 의사인냥 몰입하기도 하고,
다시 한 번 의학 기술의 놀라움과 그 한계에 대해 느끼기도 하고,
뭐라 긴 설명은 필요 없는 추천작이다.
한 줄 설명 하자면 특정 분야 외과 의사와 그들의 환자 이야기를 조금씩 다룬 작품.
뭐지 뭐지 내가 그 동안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던 건가 하고 검색해보니,
9일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신작이었다.
보는 내내 어이 털렸던ㅋㅋㅋㅋㅋ Fyre나
우리 생활에 너무너무 밀접하게 닿아 있어
더 몰입이 됐던 소셜 딜레마도 그렇고
넷플릭스 참 다큐도 재밌는 게 많다.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재밌게 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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