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 7 2화 별 내용 없는 혼자만의 짧은 감상

​* 예고편 수준의 스포일러


워킹데드 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에 별 내용이 없는 것은 에피소드가 별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이거는... 스포일러를 하고 싶어도 할 내용이 딱히 없는 그런 수준.....?

다만 커크만?이었나 누가 말하길 702는 701에 비하면 매우 해피해피할 거라 했는데 그거슨 참이었다ㅋㅋㅋ

정말 워킹데드답지 않은 동물에... 음악에...

푸르른 식물.....! 달콤한 과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키엘 캐릭터도 그렇고 이건 뭐 진심 동화를 보는 기분까지 들 지경이었다ㅋㅋㅋㅋㅋ

사실 701 이후에 보면 뭔 스토리인들 안그렇겠냐만은...^_ㅠ...

근데 진짜... 말투까지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디 동화 속 왕국이야 뭐야.....

처음 이즈키엘 본 캐롤 표정이 곧 내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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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사실 막연하게

이즈키엘이나 그 마을이 뭔가 '당연히'... 네간을 무찔러 줄 그런 요소일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열고 보니... 지금으로써는 희망을 걸어봐도 될 캐릭터가 맞는 지 영 기대가 되지 않는다.....ㅠㅠㅠㅠㅠㅠㅠ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내가 기대했던 이즈키엘은 거의 막 데릴 플러스 캐롤을 능가할 만큼 겁나 쎄면서 쿨하고, 신선한 캐릭터였는데,

막상 내가 '보게 된' 이즈키엘은 넘나... 시즌 6 한창 도인 코스프레 하던 모건 Ⅱ 느낌이라 해야 할 지...ㅎ...

근데 좀 더 입을 잘 터는 st...ㅎ...?

어떻게 보면 그 때 모건보다 더 별로...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나중에 뭐 레벨업하는 캐릭터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지금으로서는 그렇고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인물이다...^_ㅠ...ㅋ...

심지어 호랭이까지도... 맹수라기보다 넘 귀염진 우리의 친구 쉬바 늬낌...!

또한 예고는 낚시에 가까워서 네간이나 데릴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에이엠씨 쒸익쒸익 가만안도,,,

다음주엔 정말 볼 수 있을런지...

또 이후 갓캐롤의 향방은 과연 어떻게 될런지...ㅠㅠㅠㅠㅠ 하...

갓캐롤 갓메기 부디 우리를 구원하소서...ㅠㅠㅠㅠㅠㅠㅠ

701 이후 진짜 궁금한 게 너무 많은데

시즌 6 글렌과 니콜라스의 죽음으로 낚시를 했던 에피소드 이후

궁금해 죽겠는 글렌은 안보여주고 그 때 누구였지 모건 에피소드였나...

그 때랑 넘나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는 제작진이었다... 휴.....

주 1회 방송 답답하고 답답해서 조만간 원작 읽어 볼 기세.....

무튼 한 줄 요약하자면 701과는 정말 극과 극으로다가 피스풀하기 이를 데 없는 워킹데드 702였다.....

릴랙스 릴랙스 맴 편히 하고 봐도 정말 오케이...

지난 주의 멘붕 회복을 위한 힐링캠프 수준.

* 워킹데드 이번 편보다 열배는 다이내믹한ㅋㅋㅋ릭 데릴의 장난 배틀을 감상하고 싶다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