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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과 벤쿠버 숙소 예약 언제나처럼 시원하게 결정을 못허고 머뭇머뭇 하는 사이 원래 보던 표와 숙소 모두 가격이 올라 나는 멍충이인가 약 두 시간 정도 스스로를 자책하다가 차선책으로 두시간 정도 더 피곤하지만 돈은 덜 드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나쁘지 않...은 거겠지.....? 표에, 숙소에, 끝 없는 결제가 넘나 넘나인데 이제 시작일 뿐인 것..... 하여간 이제 정말 슬슬 이것저것 실제로 눈에 보이고 피부로 와닿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 싱숭생숭하다. 웃긴 건, 오히려 반년 전 일년 전만 해도 막상 비행기 타고 캐나다에 가 있을, 비행기에 앉아있을 내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진지하게 패닉이 올 듯한 그런 정도로다가 걱정스럽고 이게 진짜 맞는 결정이 맞는지 내가 정말 가고 싶긴 한건지 스스로조차도 이 계획에 비관적이고 확신이.. 더보기
부동산 매물들을 보다가 생긴 궁금증 아무 생각 없이 알아보고 있노라면 재밌기도 하고, 거의 중독적이기도 하고,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끊이지 않는 고민과 고민에 다시 머리가 아파져오는 거주지 결정 문제. 그런데 나와 있는 부동산 매물들을 반복해서 보다가 정말 순수하게 '왜?'란 의문이 드는 그런 부분이 생겼다. 뭐냐하면, 매물들을 보고 있으면 사진이 아예! 없거나 밖에서 바라본 건물 외관...사진 한 장이 전부인 그런 매물들이 정말 엄청나게 많다는 부분. ​ 롸.....? 4k 고화질로 올려준다한들 제가 빌딩 외관 디테일 봐서 대체 뭐하게요..... 처음엔 어후 뭐야 집 내놓으면서 사진 한장을 안올리냐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도대체 이거는 어떤 이유일까가 궁금해졌다. 이런 매물들이 오히려 실제로 방문해보면 대만족스런 .. 더보기
티스토리 티스토리 서비스가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들려오는데..... Aㅏ..... 사실일까... 만든지 이제 사 개월인데..... ㅎ? 역시 블로그 같은 건 not my scene인가보다... 관심도 없던 걸 갑자기 한 번 만들어보고 싶더라니... 더보기
ㅋㅋㅋ 위니펙 관련 정보들을 찾다가 현지인들이 위니펙에 대해 소소하게 이야기 나누는 곳을 들르게 되었는데그 곳의 글을 조금 읽고는 몇 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1. 현지인들에게도 위니펙의 추위는 어마어마한 것이며 생존의 문제가 걸린 사안이다....써놓고보니 당연... 2. 그 추위는 너무나 어마어마해서 패션이고 나발이고 겨울에는 다들 신경도 안쓰고 또한 그 사실을 모두가 안다.ㅋㅋㅋ- 머리가 엉망진창이 되어도 모자는 '필수품'이다.- 청바지는 미친짓이다.- 양말이고 윗옷이고 기본 two layers 3.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도 스노우 팬츠를 입지 않는 것은 그 어떤... 마지막 자존심이다ㅋㅋㅋㅋㅋ (젊은이들 한정...?)- 이거 사실 개인적인 경험 때문에 궁금했던 부분인데... 캐나다 형들 실망.... 더보기
으으 ​ 왜 이래 진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