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한 쪽에선 내전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살벌한데
또 다른 편에선 최초의 민간 유인우주선이란 타이틀을 걸고 로케트를 발사하느라
사람들이 설레이는 목소리로 생중계를 하기 바쁘다.
물론 천문학적인 금액인 들어간 프로젝트이고,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정해진 스케줄이 중요할 것이고,
엘론 머스크가 미네소타 사태를 예측 가능했을리 만무하고,
두 사건 간에 서로 큰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 있자면 아이러니가 정말 맥시멈인 현시각 미국...
아무리 겪어도 세상은 요지경이고 놀라움은 정말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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