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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버스 정류장 ​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해 지고난 뒤 그것도 버스까지 타고 장 보러 나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쪽지 한 장에... 괜히 심난하고 울적했던 날... No utopia. 더보기
The Forks Market 혹은 The Forks? 코 앞인데도 왜인지 별다른 관심은 안생겨 온지 몇 주가 지나도록 발 한 번 안디뎌본 장소였는데 예상치 못한 용건이 생겨 나가는 김에 들러서 밥 한끼만 먹고 지나갈까 하는 생각으로 가보게 되었다. 나는 뭐라해야할까 그냥 막연히 좀 더 시장의 모습을 한 장소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머릿속에 하고 있었는데 그보다는 작은 상점들이 한데 모인 과거형 몰ㅋㅋㅋ 같은 모습이었고 특히 식당들이 예상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유사한 장소로 런던 코벤트 가든이 많이 떠올랐다...! 정말... 혼자만의 감상인지 모르겠지만 코벤트 가든을 다소 축소 시켜서 거기에 캐나다 느낌을 한... 열 스푼 넣은 느낌...? 아무튼 나는 본래의 방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도착 후 계속 먹을 만한 장소를 물색했는데 .. 더보기
Winnipeg Miss Brown ​​ Mushrooms on Toast with Two Poached Eggs ​ ​ 메뉴 옵션은 어딜 가도 고놈이 고놈인 것 같은 위니펙임을 감안하고 맛만 봤을 때, 그럭저럭 낫배드 낫배드.나름 대학 건물 근처?라 그런지 먹을만한 장소들이 꽤 모여있는 게 괜히 새삼 신기한ㅋㅋㅋ? 위치.이 곳 역시 학생들이 많았다.이래저래 청춘은 참 좋은 것... 더보기
가는 날이 장날 = 머피의 법칙 = 흔한 나의 일상 요즘 출국 전보다 캐나다 달러 값어치가 많이 내려갔길래 좀 더 환전을 할까 싶어 출국 전 알아보다 말았던 글로벌 페이 송금을 이용해 볼 요량으로 기존 페이팔 계정 외에 캐나다 페이팔 계정을 새로 하나 만들었다. 그리고선 이 곳 은행 계좌와 링크하느라 며칠 또 지나고, 이것저것 하느라 신경 못쓰다 이제 진짜 좀 송금해볼까 싶어 며칠 전에나 하나은행 어플을 들어가 송금 버튼을 누르는데... ​ ㅎ? 무려 2월부터 중단된 서비스...ㅎ...? 왜... 대체 왜 때문에...^_ㅠㅠㅠㅠㅠ... 역시 내가 환전 못할 때만 환율 좋은 건 불변의 진리인가보다... 이제 은행들이 너도나도 수수료 떼어가는 송금만이 방법인걸까 ^_ㅠ 더보기
오늘 본 차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