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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Winnipeg Oh Doughnuts ​ 위치가 근처인데도 가봐야지 가봐야지 벼르기만 하다가 폐점 시간의 압박으로 계속해서 기회를 놓치고 지난 주에야 드디어 가보게 되었던 오도넛...! 사실 뜻하지 않게 먼저 방문해봤던 브로넛츠는 사전 정보도, 어떤 기대치도 없이 맛본 곳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특별히 좋은 인상이 남지는 않은 탓에 '그래 도넛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유니크하고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겠어' 하는 생각을 하게 된 참이었다. 그래도 맛있는 집이라 하니 웬지 가봐야할 것만 같은 군중심리와 함께, 길지 않은 시간 동안만 방문해볼 수 있는 가게라는 점에서 뭔가 리미티드의 초조함... 한정 욕심...ㅎ...같은 것들을 자극 받아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오도넛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도넛은... 그냥 도넛이라는 것... 더보기
Winnipeg Clementine ​ 미스브라운, 디어 아몬드 고 주변으로 주르륵 있는 식당들 중 하나.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 내가 당시 있던 곳에서 그냥 제일 가까워서 갔던 곳. 근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흠... 굳이 다시 갈 것 같지는 않다. 내가 주문한 메뉴가 그냥 그런 메뉴라 그랬던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음식이 그렇게 인상적인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심지어 양까지 적은 편이라 더 아쉬웠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정말 많았다! 점심 시간이라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 무튼 그래서 사진도 많이는 찍을 수가... 가게가 지하...?에 있어 뭔가...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데 대충 말하자면 자릿발ㅋㅋㅋ?이나 노출이 떨어질 것 같은데... 내가 주문한 음식이 정말 유독 별로였던 걸까...? 무튼 적어도 내가 느낀 .. 더보기
캐나다에서의 나 ​ ?.....:)...? 심지어 사는 곳 바로 근처 카페에서 발견. 운명의 데스티니... 더보기
맛있는 건 0 kcal ​ 를 실현해낸 위니펙 스타벅스였다. 더보기
삼월의 버스 정류장 ​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해 지고난 뒤 그것도 버스까지 타고 장 보러 나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쪽지 한 장에... 괜히 심난하고 울적했던 날... No utopia. 더보기